대교CNS와 세솔이 지능형 사물인터넷을 탑재할 수 있는 차세대 영상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IT전문기업 대교CNS는 AIoT(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결합한 지능형 사물인터넷)를 탑재할 수 있는 차세대 영상시스템 '바이브이엑스' (VIVEex-001)를 산업용 컴퓨터 전문기업 세솔과 공동 개발 했다고 28일 밝혔다. 바이브이엑스는 OpenAPI, OpenSDK 기반의 데이터암호화와 무변환 대역폭 압축기술을 적용한 융복합관제플랫폼으로 다양한 지능형, VMS, 비디오월 등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엣지컴퓨팅 기술을 사용하여 별도의 확장시스템 없이 원클릭으로 Fail-over 기능을 구현할 수 있으며 윈도우계열과 Debian 기반의 국산하모니카OS를 포함한 다양한 OS를 완벽하게 지원한다. 한편 양사는 이날 국내 의료·국방·방송 시장을 비롯해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각종 국내외 전시회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