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기간 동안 디지털 역량 교육 수요 급증 | 2022.03.23 | |
아마존웹서비스(AWS)는 22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기간 동안 디지털 역량 교육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근로자 85%가 코로나19로 가속화된 직무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역량(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직무를 수행하는 능력 또는 지식) 강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한, 디지털 역량을 필요로 하는 근로자의 수는 향후 1년 동안 천만 명(국내 전체 근로자의 37%)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실제로 관련 교육을 준비 중인 기업은 단 25%에 불과해, 이러한 불균형이 생산성, 혁신, 고용유지율 등 기업 경쟁력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중략) 대교는 인공지능(AI) 학습 서비스 '대교 써밋'과 '마카다미아 올인원' 등을 통해 국내 유치원생 및 초중고생 대상의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대교그룹의 종합 IT 서비스 기업인 대교CNS의 이령 상무(전략사업본부장)는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가속화하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경제 성장과 고용 창출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내 디지털 인력 육성이 필수적이다”며, “대교는 학생들이 언제나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 시스템을 클라우드 상에서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 상무는 "올해에는 ML 부문 교육을 추가로 진행하고자 한다"며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돕는 목적별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교육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