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그룹의 종합IT서비스 기업 대교CNS가 자사 영상 관제 플랫폼 ‘바이브이엑스’를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 쇼핑몰에 등록하고 공공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대교CNS의 바이브이엑스는 기존의 영상 관제 솔루션을 뛰어넘어 IP 기반의 서로 다른 영상시스템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통합 관제 플랫폼이다.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와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지원하며 객체인식, 패턴분석 등 인공지능 기반 제3자 솔루션들과 쉽게 연계할 수 있다.
특히 타 제품들과는 달리 윈도우, 맥, 리눅스, 안드로이드, iOS 등의 주요 OS뿐만 아니라 하모니카, 티맥스, 한컴구름 등 모든 국산 OS들도 지원해 뛰어난 품질과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한다.
대교CNS는 이번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으로 정부, 지자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에 바이브이엑스를 손쉽게 공급할 수 있게 된 만큼 올해 하반기부터 제휴 파트너를 모집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공격적인 영업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