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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CNS “올해는 실질적인 성과 거두는 해가 될 것” 2021.09.06
21세기 들어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며 기업들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모든 업무 환경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되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여러 계열사를 거느린 기업 집단들은 그룹 내 IT 계열사를 통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대교그룹에서도 최근 수년 사이 IT 계열사인 대교CNS의 역할이 확대되면서 4차 산업혁명 이후의 미래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대교CNS는 그룹 내 계열사들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한편, 에듀테크, 영상보안, 클라우드 등 미래지향적 사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대교CNS를 이끌고 있는 권선우 대표를 통해 대교CNS의 비전을 들어봤다.

권선우 대교CNS 대표이사


Q. 대교라는 브랜드는 많은 사람들이 교육 사업 브랜드로 인식하고 있지만, 대교CNS는 대교그룹의 IT 사업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주로 어떠한 일들을 하는지 사업 소개 부탁한다.
대교CNS는 교육 분야 국내 1위인 대교그룹의 IT회사로서, 교육 및 공공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 IT 서비스(ITO, IT Consulting, IT Convergence)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 영역으로는 그룹내외 ITO, 솔루션 기반 서비스, IT Distribution 사업으로 나눠지며, 에듀테크, 영상보안,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분야에 꾸준한 투자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Q.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산업 전반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대교CNS는 전년 대비 지난해 실적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알고 있다. 실적을 견인한 주요 요인은 무엇인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그룹 사업들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그룹의 IT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대교CNS의 역할도 커졌다. 대교그룹에서 오프라인으로 제공하던 제품 및 서비스들을 디지털화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디지털 제품 지원 시스템 구축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이 실적 향상으로 이어졌다.


Q. 최근에는 관제 솔루션인 바이브이엑스(VIVEex) 사업을 활발하게 확장 중이다. 바이브이엑스는 어떤 솔루션인가?
바이브이엑스는 ‘Visual Intelligence Value Enhancement extendable’라는 의미의 약자로, 전 세계 130개 이상의 국가에 서비스 운영 중인 글로벌 기업 Network Optix사의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한 국산 ‘개방형 영상관제 플랫폼’이다.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생산 중인 IP카메라와 99.9% 연동되며, API와 SDK를 지원해 타사 시스템과 유연하게 연계되어 하나의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AI와 연동한 객체인식 등 필요한 기능을 원하는 형태로 구현할 수 있는 고성능 솔루션이다.


Q. 올해 초에는 한국IBM과 통합 총판 계약을 맺었다. 한국IBM 총판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어떠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나?
대교CNS는 IBM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국내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공급하게 된다. 주요 고객인 공공 기관, 대형 금융사, 제조사의 메인 서버, 스토리지 등의 HW와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분석 솔루션 등의 주요 SW, 퍼블릭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시스템을 결합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IBM의 제품을 이용할 수 있는 모든 회사나 기관 등이 대교CNS의 대상 고객이라고 볼 수 있다.

클라우드와 관련해서는 그룹 내 일부 온프레미스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기업들의 업무 자동화를 위한 IBM RPA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해 영업을 전개 하고 있다. 2021년 1월에 시작한 IBM 총판 사업은 하반기부터 본격 궤도에 진입하여 매출 확대가 예상되며, 또한 IBM제품과 국내외 기업들의 HW, SW를 결합하여 다른 총판들과는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갖춰 총판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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